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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

0\^^/0 2018. 11. 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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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 프로젝트는 한국의 블로코라는 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


블로코는 지난 2014년부터 코인스택이라는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해서 현대나 삼성 같은 대기업에 제공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입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을 융합한 기업(Enterprise)을 위한 블록체인, 아르고(Aergo) 네트워크.

아르고는 블록체인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자사의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퍼블릭 블록체인과 연계하기 위한 미들웨어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위한 네트워크입니다.

블로코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4백7십만 달러(약 50억 원)의 시드와 초기 투자를 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기업들이 블로코가 제공하는 SDK(Software Development Kit)과 기술 스택을 기반으로 손쉽게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 디앱(dApp)을 만들 수 있는 BaaS(Blockchain-as-a-Service) 솔루션, 코인스택을 출시합니다. 코인스택은 20곳이 넘는 한국의 금융권 기업 및 카드사들이 도입했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롯데카드 프로젝트 입니다. 롯데카드는 블로코의 코인스택 SDK를 활용해 하루에 수백만 건(!) 이상이 처리되는 블록체인 기반 생체인증 로그인 및 지불 인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블로코는 이 프로젝트로 동아시아 최대 핀테크 행사에서 ‘ABS 글로벌 핀테크 어워즈’를 15만 달러(약 1억 8천만 원)의 부상과 함께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아르고의 강점]
블로코는 대단한 팀으로 이뤄졌습니다. 재능있는 경영진과 능력있고 경험있는 개발자들로 말이죠.
블로코는 VC들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이며, 2015년부터 강력한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구축해 30곳이 넘는 고객사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미 블록체인 솔루션을 독자 개발해 20곳이 넘는 기업 고객이 사용 중이기도 합니다. 대형 기업과 금융권 기업들과 같이 일한 경험 역시 풍부합니다.
*역주: VC들은 투자에 앞서 상당히 빡센 기업 실사(Due Diligence)와 검토를 진행하고 나서야 최종 투자 결정을 합니다. 이걸 통과했다는 건 ‘회사’로서 최소한의 기준은 충족시켰다는 말입니다. ICO 진행하는 회사들 중에서 VC 실사 통과 할 수 있는 회사들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 높은 인지도와 45%가 넘는 시장 점유율, 9백만 명이 넘는 엔드유저들이 블로코의 솔루션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로코가 아르고 프로젝트에 적용한 설계 구조는 코인스택의 주요 이슈/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퍼블릭-프라이빗 블록체인의 하이브리드 구조를 통해 기존 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진보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됩니다.
블로코는 기업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실제 기업 고객을 보유한, 구체적인 기업 시장의 니즈를 해결해줄 수 있는 몇 안되는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입니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엮는 건 기업 환경에서의 블록체인 도입을 앞당길 수 있는 엄청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블로코는 홍콩과 런던 지사를 세워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블로코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인증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아르고 단점]
**역주. 전 오히려 이런 부분때문에 아르고 프로젝트를 더 좋아합니다.
아직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없다. 커뮤니티가 생겨야 팬덤이 생기고, 이들이 공짜 광고를 해줄텐데…
한국과 달리, 아직 서양에서는 블로코의 유명세가 부족하다.
현재 토큰 구조나 로드맵, 토큰 세일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다.
퀀텀이나 아이콘, 아이온 등 다른 기업용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기업 분야나 커뮤니티 분야에서 강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블로코는 이들에 비해 아직 크립토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부족하다.
*역주: ‘크립토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단기적인 가격 펌핑 외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르고(AERGO) 데뷔 스테이지’ 행사를 마친 뒤에 김원범 블로코 대표가 <코인데스크코리아>에 이렇게 말했다. 아르고는 블록체인 전문업체인 블로코가 만드는 퍼블릭 블록체인이다. 블로코쪽의 공식적인 표현으로는 자신들을 ‘아르고의 기술지원 파트너’라고 한다. 국내에서 규제로 인해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사업을 하기가 어려워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모든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해외에 ‘법인(legal entity)’ 혹은 ‘재단’(foundation)을 두고 있다. 법률적으로 별도의 법인(재단)이지만, 기존 국내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주도하기 때문에 사실상 국내 기업이 퍼블릭 블록체인 사업을 하기 위한 고육책에 가깝다.

이날 행사는 2014년 12월에 창업해 프라이빗 블록체인 분야에서 업력을 쌓은 블로코가 퍼블릭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포하는 자리였다. 블로코에 앞서 ‘기업들을 상대로 블록체인 사업’(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하던 업체들인 더루프와 코인플러그도 퍼블릭 블록체인에 뛰어들었다. 이경준 데일리인텔리전스 대표가 2016년에 설립한 더루프는 2017년에 스위스에 아이콘재단을 만들어 퍼블릭 블록체인인 ‘아이콘’을 출시해 시가총액 규모 세계 30위권의 암호화폐로 만들었다. 2013년 10월에 만들어진 코인플러그는 지난해 거래소 CPDAX를 만들었고, 올해 초엔 퍼블릭 블록체인인 ‘메타디움’(Metadium)의 청사진을 밝히며 토큰 판매를 진행했다.

블로코와 더루프, 코인플러그 모두 국내에서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며 주목 받았던 2017년 이전부터 블록체인을 ‘서비스’로 만들어 기업들에 보급했다. 블로코는 현대차, 삼성카드와 현대카드, 경기도 등 대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자문서 관리와 인증, 따복공동체 지원사업에 블록체인을 적용해왔다. 더루프는 교보생명, 금융투자협회 등과 함께 개인인증과 보험급여 지급 시스템 등에 블록체인을 접목했다. 코인플러그는 국민카드 등과 블록체인 본인인증 서비스 등을 구축했다. 2017년 이전에 국내에 사업 이력이 있는 블록체인 전문 업체들은 손 꼽을 정도였고, 이 세 업체가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세 업체는 기존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퍼블릭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더루프를 창업한 이경준 아이콘재단 의장은 “증권사, 병원, 보험사, 대학 등 각기 다른 영역에서 블록체인을 구축하다가 각 체인들이 연결되면 좋겠다는 고객의 수요를 발견했다”고 <코인데스크코리아>와의 인터뷰(2018년 5월 4일자)에서 밝혔다. 아이콘이 지향하는 것은 체인과 체인을 연결하는 ‘인터체인’이다. 코인플러그는 개인의 본인인증에 특화된 블록체인을 구상하고 있다. 메타디움쪽은 <코인데스크코리아>에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운영하면서 본인인증하는 서비스로 블록체인 뿐 아니라 본인인증을 요하는 기존의 비즈니스에도 접목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시피닥스(코인플러그가 운영하는 거래소)의 로그인에도 메타디움의 인증 서비스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고는 기업과 일반 대중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지향한다. 6일 행사에서 필 자마니 아르고 이사는 “블로코의 기술력으로 그동안 블록체인 대중화의 장애물이었던 낮은 성능과 미흡한 기술지원 등의 문제를 해결해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고의 이사이자 블로코의 CTO인 박헌영 이사는 “아르고는 갈라파고스처럼 고립된 프라이빗 체인에 유동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업의 수요에 맞게 구축된 프라이빗 블록체인과는 달리 퍼블릭 블록체인은 영업기밀의 유출 등의 이유로 정작 기업들은 퍼블릭 블록체인을 꺼릴 수도 있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신승훈 현대차 과장은 “현대차가 보안서약 문서인증 서비스로 블로코의 기술을 사용했는데, 아르고가 우리의 기밀을 완전히 보호해준다는 확신이 없으면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런 우려에 대해 이지민 아르고 이사는 “퍼블릭 체인에서 따로 브랜치(가지) 체인을 구성해 기업의 기밀 정보가 유출될 위험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우리는 기업들만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도 참여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아르고와 아이콘, 메타디움은 자리 잡은 위치와 개발 진척상황이 상이하다. 아르고는 홍콩에 있는 법인이고, 아이콘은 스위스의 ‘비영리재단’이다. 메타디움은 케이만군도에 위치한 법인이다. 아이콘은 이미 메인넷을 출시하고, 토큰 스왑을 준비 중이다. 아르고는 내년 1분기, 메타디움은 내년 2분기에 메인넷을 출시하겠다고 ‘백서’를 통해 밝히고 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구축했던 기업들이 속속 퍼블릭 블록체인 시장에 뛰어드는 현상에 대해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코인데스크코리아>와의 통화에서 “기술과 비즈니스 등 모든 면에서 전세계 블록체인 시장을 퍼블릭 체인이 이끌고 있다. 시장의 규모와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공유경제의 실현 등 여러 관점에서 봐도 프라이빗 체인의 퍼블릭 체인으로의 전환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위 아르고는 퍼블릭 세일을 진행하지 않고

리워드랍이라는 형태로 일반일들에게 뿌렸는데요.

그 후기 입니다.

리버스 ICO답게 기술력과 사업적인 부분에 대한 이력들이 공개되어져 있다는 점이 장점인
블로코의 아르고는 특이하게도 기관세일 후 기존의 일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퍼블릭세일과 같은 판매 방식이 아닌 리워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판매가 아닌 컨텐츠 작성이나 다양한 기여 방식에 따라 1,550,000$
상당의 아르고 코인을 리워드 해주는 이벤트 였습니다.

이미 종료는 되었지만 해당 방식이 신선하게 다가 왔기에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기존의 ICO를 진행하는 업체들도 에어드랍이나 바운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긴 하지만
아르고처럼 퍼블릭세일을 하지 않고 리워드 해주는 경우는 보질 못한 것 같습니다.

총 3275명에게 1,550,000$ 상당의 아르고 코인을 주는 이번 캠페인에 정말 많은 참여자가 있었는데
부족한 저도 1티어에 포함이 되는 행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금번 리워드 캠페인을 통해 아르고는 글로벌 마케팅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정말 많은 컨텐츠가 쏟아져 나왔고 그에 따른 홍보 효과 및 아르고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이
포함된 컨텐츠를 작성하다보면 해당 작성자들도 아르고에 빠질 수 밖에 없기에
관심도가 높은 잠재적인 투자자를 확보했다고 보여 집니다^^

[출처] [AERGO]4세대 블록체인 아르고 소개합니다|작성자 coin219
https://cobak.co.kr/community/9/post/83791?u=f61655d42c

아르고이야기
대학원생이 화가나 만든 운영체제, 리눅스(Feat. 아르고)
https://cobak.co.kr/community/3/post/85709?u=f61655d4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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