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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첫 해트트릭을 포함해 무려 4골을 폭발하며 역사적인 일요일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습니다. s.햄튼전 골모음 만 몇번째 돌려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2020.09.20(일) 토트넘 vs 사우샘프펀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리그 개막전과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서 침묵했던 손흥민은 이로써 시즌 1~4호골을 한번에 신고하며 새 시즌 골사냥을 화려하게 알렸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32분 사우샘프턴 태니잉스에게 선제골을 내줘 0대 1로 전반전을 끌려가고 이었습니다. 

손흥민은 1대 0으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골 잔치를 시작했습니다. 

첫번째골은 역습상황에서 해리 케인이 넘겨준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두번째골은 후반 2분, 이번에도 케인이 찔러준 침투 패스를 잡아 왼발 슛으로 골문을 갈라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세번째골은 후반 19분 케인의 침투 패스를 이번에 오른발 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네번째골은 후반 28분 케인의 대각선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으로 잡아낸 뒤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의 골은 모두 케인의 도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로서 총 4골을 터뜨려 팀을 5-2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입단한 2015년 8월 이후 5년만에 EPL 경기에서 첫 해트트릭을 완성하고 자신의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사우샘프턴과 토트넘의 EPL 2라운드가 끝난 뒤 손흥민에게 만점인 10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의 4골을 모두 어시스트하고 후반 37분 직접 한 골을 넣은 해리 케인도 10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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