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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기간으로 주중 주말할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놀이 할수 있는 계곡,바다,워터파크를 찾고 있습니다. 그중에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족들은 아무래도 계곡과 바다는 위험하기도 하고 편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 불편한점이 많기에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산,바다보다 안전시설도 잘 되어 있고 부대시설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기때문에 워터파크를 많이 찾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워터파크는 성인1명 입장료 또는 이용료가 4~5만원씩 하고 워터파크 출입할때는 외부음식 반입도 되지않아 부대시설에서 외부보다 비싼 음식을 사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성수기에는 사람들도 많이몰리게 되어 왕복으로 교통체증으로 인해 즐겁게 지내고 올려고 떠난 피서가 시작부터 도로위에서 오히려 불쾌감만 더 증가시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워터파트에 도착하고도 많은 이용객때문에 제대로 물놀이도 못하고 올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신도시나 새로지은 아파트나 공원등에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수 있는 물놀이 놀이터, 풀장등이 갖추어진

공원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구리에도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을 할수 있는 곳이 인창동과 갈매중앙공원에 있어서 구리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물놀이를 하기위해 멀리까지 차를 타고 이동 하지 않아도 되고, 가장 좋은점은 물놀이가 무료라는 점 입니다. 물론 청소년들에게는 시시한

풀장일수도 있겠지만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무척이나 재미있게 놀수 있는 물놀이장입니다. 

남녀화장실도 깨끗하게 이용할수 있고, 별도의 간이 (남녀각각)탈의실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니어 물놀이 관리요원도 있어서 질서 있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풀장 주위에는 가족들이 그늘에서 편하게 쉴수 있도록 대형천막도 설치해서 아이들이 노는동안 어른들이 그늘에서 쉴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수 있을 만큼의 시설은 아니지만, 이곳에 오는분은 그늘막이나 텐트를 가져와서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잔디밭도 되어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다녀왔는데 정말로 너무너무 신나게 놀다 왔어요. 멀리까지 가지 않고 비싼 비용을 들지 않고도 물놀이 가능한 놀이터를 이용해보세요

구리시가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5군데 입니다. 왕숙천둔치공원,토평근린공원,동구하늘공원,인창아름마을공원,그리고 갈매중앙공원입니다.

갈매중앙공원물놀이장 운영시간은 평일주말상관없이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장합니다.매주월요일과 우천시는 휴장합니다. 모든수경시설의 용수는 수돗물을 사용하고, 수질관리를 위해 수시로 소독과 여과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의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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