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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운 겨울도 이제 끝이 보입니다. 아직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지만 낮에는 20도에 가까울정도로 기온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제 봄이 오기 시작한것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것이 바로 벚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매년 봄에 벚꽃구경을 가려고 마음먹고 있다가 가려고 하면 개화시기는 이미 지나 벚꽃 다 떨어지고 나서야 후회하는 경험 다들 한번씩 있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2021년은 꼭 예쁜 벚꽃구경 하실수 있게 미리 개화시기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 벚꽃 개화 특성
벚꽃의개화일은 표준목의 경우 벚나무 한 그루 중 세 송이 이상이 완전히 피었을 때를 말합니다. 군락지의 경우에는 군락지를 대표하는 1~7그루의 나무에서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피었을 때를 말합니다.
2021 벚꽃 개화시기
개화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또한 이 기간 중의 일조시간, 강수량 등도 개화시기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개화 직전의 날씨변화에 따라 개화예상일과 다소 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1 벚꽃 개화시기 지역별
올해 2021년 벚꽃 개화시기는 전국이 평년보다 2~9일 빠를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3~8일 정도 일찍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고,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평년보다 9~10일 빠른 시기에 벚꽃이 개화할 예정입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남부지방은 작년보다 3~4일 늦겠고, 중부지방은 3~5일 정도 늦은 시기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2021 벚꽃 절정시기
벚꽃은 평균적으로 개화일로부터 약 7일 후에 절정기를 이루는데요,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서귀포에서는 3월 31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 31일∼4월 3일경, 중부지방에서는 4월 5일~11일경이 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은 4월 1일 개화하여, 4월 8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