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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소개
골렘은 이더리움 플랫폼에 기초해 만들어진 골렘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입니다.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스마트 컨트랙트가 적용됩니다.
골렘 네트워크는 분산된 컴퓨팅 자원을 P2P로 연결해 공유할 수 있게 해줍니다. 골렘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면 필요한 만큼의 컴퓨팅 파워를 끌어올 수 있으며, 반대로 하드웨어를 빌려주는 대가로 골렘 토큰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운영되는 골렘은 컴퓨팅 파워의 에어비엔비(Airbnb for computing crowdsale)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기존의 비슷한 시스템(Google Cloud Platform, Microsoft Azure)은 중앙집중적인 클라우드 제공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런 분산화된 네트워크의 시도는 골렘이 처음입니다. 골렘은 P2P 네트워크여서 중앙 서버 없이 모두가 똑같은 지위에서 거래 가능합니다.

코인 특징
1. 골렘의 공급은 크라우드펀딩 기간에 배분된 10억 개로 한정되고, 추가발행은 없습니다. 이 중 82%는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 6%는 골렘팀, 나머지 12%는 골렘 팩토리 GmbH에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 당시(2016년 11월 11일) 1이더리움이 1000개의 골렘 코인으로 거래되었고, 골렘은 ICO 30분 만에 무려 100억 원에 달하는 코인이 공모를 마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2. 골렘은 체계적인 로드맵을 따라 발전할 예정입니다. Brass Golem-->Clay Golem-->Stone Golem-->Iron Golem의 과정을 통해 기능들을 더해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Brass Golem은 추가 펀딩 없이 2017년 5월 24일에 Pre-Brass Golem이 발표되었습니다. 이후 나머지 과정들은 적정한 펀딩을 기반으로 이뤄질 계획입니다.

활용 분야
(키워드: 슈퍼컴퓨터의 잠재적 가치)
골렘 토큰을 보유한 사람은 빌린 컴퓨팅 파워를 합쳐 슈퍼컴퓨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상, 건축, 그래픽 등의 고사양 시뮬레이션 작업을 위해 슈퍼컴퓨터가 필요한 사람은 지금처럼 비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구체적으로 3D나 애니메이션 같은 예술 계열이나 건축, 검퓨터 그래픽, 컴퓨터 공학 계열, 그리고 AI 분야까지 진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실험과 기록이 필요한 개발작업에서 그 필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고,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차트


개발자 정보
법인 소재지 스위스 주크(Zug), 폴란드 바르샤바
대표인물 줄리안 자위스토우스키 (Julian Zawistowski)
대표 홈페이지 https://golem.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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