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동남아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금융 플랫폼오미세고(OMG)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생태계로 파편화된 자동차 및 교통 서비스를 통합한 엠블이 블록체인 생태계 구현을 위해 힘을 합친다.


(사진: pixabay)


모빌리티 블록체인 엠블 파운데이션(MVL Foundation, 이하 엠블)이 결제 블록체인 오미세고(OmiseGO)와
개념증명(Proof-of-Concept, PoC)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개념증명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전 기술에 대한
성능 및 기능을 검증하는 작업이다.

엠블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생태계로 파편화된 자동차 및 교통 서비스를 통합한다. 또 서비스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엠블 데이터 생성에 참여하는 사용자는 엠블의 암호화폐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 타다(TADA)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엠블의 타다 데이터 기록 시스템 구축에 오미세고의 OMG 네트워크가 적합한지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엠블은
타다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OMG 네트워크에 기록하고 이를 통해 타다의 데이터 검증 과정을 빠르게 진행한다. 오미세고는 이번
개념증명을 통해 OMG 네트워크의 실제 적용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엠블과 오미세고는 향후 타다 결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경식 엠블 대표는 “오미세고가 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반자
채티카바니(Vansa Chatikavanij) 오미세고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미세고 기술 잠재력과 강점을 보여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출처: https://cobak.co.kr/community/1/post/86622?u=f61655d42c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