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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효능은 성인병 예방, 노화예방등 많은 효능들이 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진으로 부터 새롭게 입증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열 명 중 일곱 명꼴로 앓고 있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도 레드 와인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유는 ‘폴리페놀’ 때문인데요.

출처: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진에 따르면 레드 와인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이 유익한 균을 증식시켜, 몸속 유해 산소를 무해한 물질로 바꾸기 때문에 장내 세균 밸런스를 기가 막히게 맞춘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의 종류는 수천 가지가 넘습니다. 주로 알려진 것은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사과나 양파의 퀘르세틴이죠. 레드 와인에도 들어 있는 폴리페놀은 활성 산소에 노출되어 손상되는 DNA를 보호하고 세포 구성 단백질 및 효소를 보호하는 항산화 능력이 커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을 낮춥니다.

연구진은 영국과 미국, 네덜란드 출신의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맥주, 증류주와 화이트 와인 등을 비교, 알코올이 장내 세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다른 주류보다도 레드 와인이 장내 세균 밸런스를 훌륭하게 맞춘다는 걸 밝혀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면 오늘부터 레드와인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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