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의 하드포크에서 탄생했다. 하드포크의 배경은 2016년 6월 17일 이더리움기반의 TheDAO ICO 투자 유치비용 중 약 600억원 상당의 이더리움이 코드의 허점을 노린 해커들로부터 탈취당하는 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당시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탈취된 이더리움이 27일간 현금화 될 수 없다는 점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코드 수정을 통해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를 감행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이는 커뮤니티의 85%이상 지지를 받으며 수용하게 된다. 2017년 7월 20일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를 통해 DAO사건은 일단락 되었으나, 일각에서는 필요에 따라 시스템에 개입하여 변화를 꾀한다는 것은 블록체인의 본질에서 벗어난다는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몇 일후 24일, 당시 최대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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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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