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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프로야구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순위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2위와 5위 격차는 1경기차이밖에 나질 않고, 기아가 최근 연패를 기록하고 오늘패배까지 하면서 7위까리 추락하고 반면 롯데는 기아를 미러내고 6위 도약에 성공했다. 

먼저 2020 프로야구 순위를 살펴보자.

1위. 독보적인 NC 다이노스

오늘 박민우의 활약으로 기아를 꺾고 6연패를 탈출했다. 이로서 2위인 kt와 게임차를 5.5경기로 벌렸다. 매직넘버를 '7'로 줄였다.

2위. KT 위즈

KT 위즈 배제성이 4회도 넘기지 못했다. 2년 연속 10승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로서 3위 LG와는 0.5 경기차로 좁혀졌다. 

3위. LG 트위스

LG는 14일 사직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지난주 6연승을 달리며 신바람을 탄 LG는 적지에서 2연패를 당해 상승세의 분위기가 꺾였다. 이로서 2위와 3위 양쪽으로 0.5게임차로 쫓고 쫓기는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4위.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10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2-1로 이겼다. 4위 두산은 3위 LG 트윈스와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2위 KT 위즈와 승차는 1경기다. 두산은 올 시즌 1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최근 10경기 8승 2패로 흐름이 좋다. 

5위. 키움 히어로즈

데뷔 첫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김하성에 힘입어 키움은 kt상대로 5-3 승리했다. 이로서 두산과는 게임차 없이 승률이 낮아 5위를 차지했다. 6위와의 게임차는 5경기차이로 정류리그 큰 연패만 아니면 5강으로 가을야구를 기대하고 있다. 

6위. 롯데 자이언츠

엘지를 상대로 3: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서 오늘 패한 기아는 7위로 추락하고 롯데는 6위로 도약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서 가을야구에 작은 희망을 불씨를 살려두었다. 

7위. KIA 타아거즈

어제는 nc에 승리하며 가을야구의 희망을 조금씩 보이는가 싶었는데 오늘경기에서 패하고 오히려 롯데는 승리를 하면서 6위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갈길바쁜 기아로서는 5위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 그래도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선수들이 끝까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기 기대가 된다. 

8위. 삼성 라이온즈

최채흥이 한 시즌 최다 120구를 던지는 투혼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7.2이닝 4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달 LG전 완봉승에 이은 역대급 투구였다. 사실상 가을야구에는 갈수 없는 상황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멋있다.

9위. SK 와이번스

최 정은 13일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3-3으로 팽팽하던 6회초 2사 후 삼성 투수 김대우로부터 솔로포를 터뜨렸다


10위. 한화이글스

남은 12G' 최원호 대행의 바람 "끝까지 강한 마음가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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