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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관공서나 특정 이벤트나 장소에 입장시 본인 확인을 위해서 플라스틱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하는데요, 그 신분증중에서도 주민등록증 다음으로 많이 제시하는 운전면허증이 있잖아요. 대부분 성인들은 운전 면허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주로 운전면허증을 신분증으로 제시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이런 플라스틱 운전면허증을 챙겨 다닐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올 연말부터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신원 확인 용도도 물론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사업은 정부가 2019년 10월 수립한 '디지털 정부 혁신 추진 계획'과 지난해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는 올해 말부터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 기존 운전면허증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행안부와 경찰청은 도로교통공갇,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해 연말 시범지역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2022년에는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운전 면허증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술집, 편의점 신분확인으로 사용가능한가요?

음 모마일 운전면허증 이제는 뭔지는 알겠고, 제일 중요한... 부분이 그래서 술집이나 편의점에서 신분확인용으로

사용이 되는지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어떻게 될까요?

 

우선 현재 사용가능한 '모바일 운전며허증은 pass 기반 모바일 운전 면허증 뿐입니다.  이면허증은 주민번호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술집에서 출생년도로 미성년을 구별할수있는 방법이 없어서 사용이 불가합니다. 

그러나 편의점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엥? 왜 편의점은 되는데? 이유는 모바일운전면허증을 인증할때 바코드가 나오는데 

편의점에서는 이 바코드를 찍으면 신분확인이 된다고 합니다... 술집에서 바코드 인식기가 없으면 당연히 안되겠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바코드 인식하는 기계가 모바일신분증을 바코드를 인식해서 신원을 확인하는 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술집, 편의점 신분확인 연말에는 가능할까?

연말에 출시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신분증으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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